보리라 그날


첫 거래일 아침부터 알바하는데 납품 한 곳에서부터
물건 하나가 없어졌다고 전화가 와서 깨었다.
누군가 또 슬쩍 해갔나 보다.
직송하려면 눈이 이렇게 많이 오니 골치 좀 아프겠네...

그래서인지...눈은 많이 오고 몸은 찌푸둥하고
침대에서 뭉기적 11시가 넘어서야 일어났다...허리가 아파서 ㅋㅋ..

12시가 넘어서 2010년 첫거래를 할 수 있었다.
지수가 20선의 지지로 상승하는데 콜에 배팅
그런데 아차 실수 풋을 사버렸다...콜과 풋이 같은 호가인 두 종목
창을 두개 띄워 놓고 하다보니 풋 창에서 주문을 허거덕...
그래서 다시 콜로 같은 금액 주문...
한참을 그 호가 에서 한두 호가 왔다 갔다 하다가 양방향으로
한 틱씩 먹으며 매도 완료...

아 지겹네...첫날부터 매매 꼬이나??

겨우 8만냥 수익하고 눈이 많이 오니 출근하기도 힘들거 같아서
여기서 접고 오늘은 일찍 길을 나서야 겠다.

작은 수익이지만 한때는 5만원만 넘겼으면 하던 때도 있었으니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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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스함